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가 6일, 안정성과 경제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하이포인트의 신규 라인 ‘옴브레 에디션’을 공식 론칭 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텍스의 하이포인트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안전성·설치 편의성 관련 테스트에서 전체 총점 만점을 받아 육아 부모 사이에서 안전성은 물론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카시트로 큰 호평을 받는 주니어 카시트이다.
유아용품 유해 화학 물질 기준치 초과, 어린이 완구 전량 리콜 등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며 육아용품 시장에서도 유해 성분이 없는 안전한 육아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장 경향 속에서 하이포인트 ‘옴브레 에디션’은 FR-free(유해화학난연재 배제)인 동시에 관리가 쉬운 소재로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출시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화학 난연재를 완전히 차단해 미국의 권위 있는 환경 기관 Ecology Center에서 인체 유해성 테스트 관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평과 과정에서 에콜로지 센터는 “브라이텍스는 화학적 난연재를 첨가하지 않고도 미국 안전기준의 가연성 표준을 충족, 모든 연령층을 위해 혁신적인 어린이용 카시트를 개발하는 선두업체”라고 밝혔다. 그동안 에콜로지 센터는 “화학 난연제(FR)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은 아이의 호흡기나 피부를 통해 흡수되면 나쁜 영향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물질”이라 규정하고, 화학적 난연재가 없는 카시트를 만들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이러한 요청에 브라이텍스는 어린이들의 피부 및 호흡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FR-free 패브릭을 카시트에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텍스의 하이포인트 ‘옴브레 에디션’은 자연적으로 난연성인 직물 구조를 사용함으로써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하고 안심 가능한 탑승 환경을 제공한다. 난연성을 달성하기 위해 세탁 후 건조기에 넣을 수 없는 일부 브랜드와 달리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에 사용 가능한 원단으로 필요시 어느 때나 세탁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이포인트는 36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브라이텍스 미국 판매 법인의 주니어 카시트이다.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시큐어가드는 브라이텍스만이 보유한 세계 특허 안전 기술로, 차량용 안전벨트가 골반에 위치하도록 해 올바른 카시트 탑승 자세 가이드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시큐어가드는 사고시 복부 충격량 35% 감소 및 아이가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로 차별화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일체형 강성 프레임은 측면의 충격을 프레임 전체로 분산시켜 아이에게 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프레임의 빈틈이 없기 때문에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 시에도 부품의 파손 가능성 없이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측면을 완전히 감싸주는 숄더 버킷 시트 또한 교통사고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측면 충돌사고에서 아이가 받는 충격을 흡수한다. 브라이텍스 마케팅 담당자는 “이미 높은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받은 브랜드로서 유해 물질 없는 안전한 소재 사용, 탄소중립 프로젝트 등과 같이 다각도에서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를 보증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며, “소재와 성분까지 꼼꼼히 알아보고 선택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화학 난연재가 들어가지 않고 관리가 편리한 옴브레 에디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포인트 ‘옴브레 에디션’ 론칭을 기념해 포토후기 작성 시 상품권 또는 발 받침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