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는 국내 교통사고를 기반으로 집계된 무상교환 사례가 현재까지 총 1448건에 이르며, 이 중 전손·폐차 등 중대 사고 사례에서도 아동 상해율이 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텍스는 국내 업계 최초로 사고 카시트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도입해 사고 후 손상된 카시트의 재사용을 방지하고 있다.
2024~2025년 상반기 무상교환 사례는 총 214건으로, 정면충돌 38.9%, 후면 36%, 측면 23.7%, 전복 1.4%로 집계됐다. 아동 상해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전손 차량은 15.4%, 폐차로 이어진 경우는 15%였다. 모델별 비중은 듀얼픽스 60.3%, 어드밴스픽스 17.3%, 키드픽스 16.8% 순이었다.
특히 듀얼픽스 PRO는 흔들림을 최소화한 와이드 스핀 디스크 구조와 3단계 충격 흡수 시스템, 2스텝 이너시트에 기반한 최적 배면 각도 설계 등을 통해 실제 사고에서도 높은 안전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됐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무상교환 프로그램은 단순 AS가 아닌 실제 사고 현장에서 아이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 철학의 연장”이라며 “추석 연휴 귀경길에도 올바른 카시트 사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562486642328656&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