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Britax Römer)가 독일 자동차클럽 ADAC의 2025년 카시트 안전성 평가에서 주니어 카시트 부문 1위(종합점수 1.8)를 차지하며 안전성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ADAC은 유럽 최대 규모의 교통안전 평가 기관으로, 단순 규격 검증을 넘어 실제 사고 상황을 기반으로 한 안전성(Safety), 편의성(Handling), 인체공학(Ergonomics), 유해물질(Harmful Substances), 환경 영향(Environmental Impact)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브라이텍스의 키드픽스 프로(KIDFIX PRO)는 총점 1.8, 안전성 1.7로 최고 등급인 ‘Top of Class’를 받았다. 특히 세계 특허 기술 시큐어가드(SecureGuard)와 XP-PAD가 복부 및 흉부 충격을 각각 최대 35%, 30% 감소시켜 안전성 부문 최고 점수 획득을 이끌었다.

브라이텍스는 인체공학과 사용 편의성 부문에서도 최고점(1.0)을 기록했으며, 슈퍼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체압 분산 에르고 시트(Ergo Seat) 설계가 아이의 척추 안정성과 장시간 탑승 편안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화학 안전성 항목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친환경 SEA WOOL 소재를 적용한 LUX 컬렉션은 통기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프리미엄 라인으로 주목받았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이번 ADAC 테스트 결과는 브라이텍스의 기술력과 안전 철학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